배우 이범수가 예수정·류승범·박효주 등이 몸담은 와이원엔터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1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드라마 '오, 해피데이',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등을 비롯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정글쥬스', '몽정기', '싱글즈', '오! 브라더스', '슈퍼트사 감사용', '뷰티 인사이드', '인천상륙작전' 등 장르나 플랫폼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친 배우다.
이범수는 이번 전속계약과 함께, '범죄도시4'와 넷플릭스 새 시리즈 '광장' 등을 통해 새로운 활약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오랜 시간 동안 다져온 배우로서의 삶을 지지하고 작품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새 식구가 된 이범수를 비롯해 예수정, 류승범, 황정음, 박효주, 전혜원, 서이라, 박창훈 등을 영입하며 대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도약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