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 충남 유망중소기업 선정

사진=(주)아라
사진=(주)아라

(주)아라는 김진배 대표는 지난 10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 대상'에서 유망중소기업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 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으로 육성을 하고 있다.

아라는 2019년 설립된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물류 시스템과 공장자동화 시스템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설립 후 다양한 직원 복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단독으로 중국의 디스플레이 시스템 시장을 개척, 누적 수출 2500만불을 돌파하였고, 특허는 28건이나 보유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술 강소기업으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핵심사업분야로는 디스플레이 원판 장비 시스템을 전량 수출하고 있으며,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음료, 주류 제조기업의 로봇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AI뷰안전카메라 시스템을 개발 완료 하고, 충청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배 아라 대표는 앞선 10월 4일 고용노동부 주관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되었으며, 10월 25일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로봇 분야와 기계분야의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근로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탄탄한 팀웍과 다방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