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 신임 정책 자문위원 3人 위촉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왼쪽 네 번째)와 정책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왼쪽 네 번째)와 정책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김영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 연구위원, 이미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창업벤처연구실 연구위원,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연구위원이 한국여성벤처협회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방향 수립과 정책 현안 발굴, 여성벤처·스타트업 관련 연구통계조사 추진 등에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벤처협회는 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신임 자문위원 세 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열고 벤처창업생태계 주요 정책 현안과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무경 의원실과 여성벤처·스타트업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윤미옥 여성벤처협회장은 “미래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신임 정책 자문위원의 자문을 적극 반영해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