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일코리아(대표 방수영)가 과천 이분의일코리아 교육장에서 '동화:하다' 첫 공식 원데이 클래스를 11월 1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그간 이분의일코리아가 선보인 '동화:하다'의 난이도별 16종의 시리즈로 공부하며 수강생 각자에게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진행한다. 메타버스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등학생부터 메타버스에 익숙한 수강생까지 모두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수강생은 동화를 읽고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방수영 대표는 “동화:하다는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의 개념을 읽히고 캐릭터와 게임을 기획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문 IT 교육”이라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찾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분의일코리아가 내놓은 '동화:하다' 베타 버전은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인문IT교육이라는 점에서 메타버스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11월부터 진행되는 '동화:하다 원데이 클래스'는 동화 IP의 확장성을 증명하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독서 교육 방식이 수강생들의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분의일코리아는 '동화:하다'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2024년까지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해 더욱 다양한 인문IT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분의일코리아는 '동화:하다'가 보다 더 좋은 교육 콘텐츠를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프라 지원, 기술테스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비스 시장가치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