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캐릭터 폴과 바니(폴앤바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폴앤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신세계면세점 대표 캐릭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먼저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손잡고 바니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이코닉존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대형 바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브랜드 협업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달 중에는 폴앤바니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폴앤바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폴과 바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 가까이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