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 건립을 위한 상량식을 성료했다.
내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은 인터파크트리플 연구개발(R&D) 조직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분산된 R&D 조직을 신사옥으로 통합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사옥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위한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행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R&D 조직을 위한 신사옥 건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트래블 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
손지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