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소통역량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대전TP 조직쇄신 일환으로 기업 부당 대우 및 불편 사례에 대해 전문적 대응체계 구축과 디지털전환(DT) 시대 CS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략수립, 현황 진단, 문제점 발견 및 대안점 모색의 프로세스 실천 내재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원주순 인밸류컨설팅 대표는 고객만족의 개념 이해 및 정의, 산업 트렌드 변화와 기업활동의 대응, 고객중심적 전략 수립 방법, 컴플레인 발생원인 및 응대 스킬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은 물론 내부직원간 소통은 무조건적 인내가 아니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서비스”라며 “소통 교육으로 일상 속 한분 한분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기업을 최고 고객으로 생각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