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서정호 생산부문장이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정호 부문장은 국내 전해액 기업 해외 진출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 배터리 소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 부문장은 제조 공정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글로벌 전해액 생산 거점 마련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초고순도 전해액 공정 프로세스를 해외 생산기지에 이식해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서정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생산부문장은 “글로벌 생산능력과 공정 혁신,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지속해 우위를 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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