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김완선 손잡고 20일 컴백…레전드 댄싱킹&퀸 소환임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진영이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제대로 된 레트로 흥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영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 커밍순티저를 공개, 오는 20일 컴백을 공식발표했다.



박진영의 신곡컴백은 지난해 11월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 이후 약 1년여 만의 일이다.

신곡 'Changed Man'은 최근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일부 공개된 뮤비와 마찬가지로, 80년대 신스팝 컬러의 곡으로 전해진다.

특히 뮤비에 이어 티저로 공개된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 조합이 보여주는 재즈댄스 기반의 뉴트로 감각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박진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곡명이 'Changed Man'인데 '달라졌다, 내가'라는 뜻이다.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정말 달라졌고 이젠 나는 날라리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행동은 그런데 속은 왜 아직 이럴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안 하는데, 하면 안 되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는 게 찔리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KBS2 새 예능 '골든걸스' 프로듀서 활약과 함께,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 발표를 준비한다. 또한 12월 30~31일 양일간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타이틀의 단독공연 또한 기획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