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는 라돈가스,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퓨어싱크 더숲 AI 환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디아스포라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실내 공기 질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AI)을 탑재했다. AI모드는 12단계 환기 청정 기능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가 청정한 경우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제품은 창문에 장착해 사용하는 형태로 전문 기사 도움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체 내부는 친환경 무독성 플라스틱인 발포폴리프로필렌(EPP) 소재를 사용했다. 단열 성능이 우수하고, 결로현상을 예방한다. 방수(IP) 등급도 획득해 우천시 빗물이 제품 또는 실내로 유입되지 않는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전용 앱도 개발했다. 사물인터넷(IoT)을 연동해 실내외 공기 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흡·배기 팬이 개별 작동해 양압·정압·음압 모드를 상황에 맞게 조작할 수 있다.
디아스포라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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