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대표 이완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2023 ITCE)'에 참가해 자사 핵심 기술인 'Ai-DeepSleep(Ai 딥슬립)'을 소개한다.
'Ai-DeepSleep'은 수면 중 측정한 사용자 생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과 상태, 시간 등을 진단하고 케어하는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안마의자, 마사지기, 온열매트, 써큘레이터,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안마의자나 마사지기 사용중 스트레스 지수를 표현해 사용자 만족도를 확인가능하고, 온열매트에는 생체데이터 기반 수면패턴을 분석, 맞춤형 자동 숙면 온도를 제공한다. 또 조명의 색온도를 수면에 최적화해주며 써큘레이터에는 실내 온·습도를 수면 환경에 맞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도출한 신호는 다양한 생체 데이터 분석에 할용할 수 있다. 수면중 심박수와 호흡수, 자리에서 벗어남 등 건강수치분석뿐 아니라 수면의 질까지 면밀히 분석해 최적 수면 환경을 만드는 기반으로 제공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