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용용선생'이 신규 가맹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2일 용용선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규 가맹 사업 중단을 공식 보도하였다. 이번 결정은 기존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기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용용선생은 대한민국 주류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이번 결정은 용용선생의 가맹 사업 기회를 기다리던 사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 이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만큼 오히려 신규 가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용용선생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 점주님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신중한 판단을 내렸다”고 밝히며 가맹사업 관계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용용선생'의 결정이 주점 업계 동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