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코리아는 프리미엄 면도기 5종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즈미는 일본 최초 전기면도기 생산업체다. 세계 최초로 태엽식 면도기, 건전지 면도기 등을 개발했으며 날과 망이 동시 역회전하는 전기 면도기도 처음 선보였다. 글로벌 120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는 국내에서 홈쇼핑 판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기내·오프라인 유통점 판촉으로 범위를 넓혀 판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양윤실 이즈미코리아 마케팅실장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한 고객 수요를 확대하고,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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