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준공산단 클린서비스 활동 실시

GH가 2일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 '클린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GH가 2일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 '클린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 '클린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조성된 단지다.

이날 GH 직원 30여 명은 준공산업단지 내 미이전 부지 쓰레기와 도로 주변 무단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GH는 경기도의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준공 후 분양성 제고 및 지역 민원 예방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업단지 클린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준공산단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빌더(builder)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타운 매니저로서의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