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나(WE;NA)가 팬들의 '인생 샷'을 응원한다.
알비씨 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은 오는 9일까지 위나의 프레임을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포토이즘에서 위나의 프레임을 선택하면 멤버 도아, 은아, 원이, 연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듯한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의 포토이즘은 물론, 일본과 필리핀의 전 지점에서 위나의 프레임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포토이즘 이벤트와 함께 위나의 글로벌 활동도 예고된 상황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나는 지난해 9월 5일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를 발매,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퀸)'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으며, 각종 군부대 공연은 물론 지역 이벤트들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위나의 인기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으로, 2일 발표된 신인남녀 아이돌 브랜드 평판에선 24위를 기록했다. 위나는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비롯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