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 현장 실습 지원

웰컴저축은행 사내카페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사내카페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현장 실습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주에 걸쳐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실습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지원했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며 임직원이 주문한 커피를 제조하고 카페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뒤 사내 복지 및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사옥 2층과 18층에 무료 사내카페를 마련했다. 사내 카페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