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테르비스'를 비롯한 1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23에 출품한다. 7년여만의 지스타 BTC관 참가다.
웹젠은 BTC 전시관에 80부스 규모 전시공간과 야외부스를 운영한다.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테르비스를 비롯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라그나돌' 등 서브컬처 게임으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기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략적 요소가 살아있는 전투와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BTC 부스에 테르비스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연대를 마련해 일반 대중에 처음으로 게임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도 서브컬쳐 게임 특색을 살린 전시관을 마련한다. 게임 시연은 물론 서브컬처 게임 팬들이 선호하는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젠의 BTC 부스와 야외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진행한다. '스탬프'를 모으고 그 개수에 따라 '골프패키지' 등 10여 가지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미션'이 전시 기간 내내 이뤄진다.
테르비스 등 전시작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튬플레이 행사와 함께 일정별로 인기 코스플레이 모델을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열린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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