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이 11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기점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전개한다.
틱톡은 6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World Creator Festival) @부산'에 단독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등 총 10개국의 틱톡 크리에이터 120여명을 초청,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틱톡의 '북톡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숏폼 체험존, 유명 작가 사인회, 로컬 크리에이터와 독서모임, 틱톡 우체부 도서배송 등으로 구성했다.
세바시 틱톡 크리에이터의 특집 강연도 연계한다. '우리의 일상이 지구의 트렌드'를 주제로 틱톡 크리에이터의 스토리가 전세계에 공유된다.
부산 토박이 로컬 인플루언서도 발굴, 숏폼 크리에이터도 적극 육성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로컬 인플루언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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