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역전할머니맥주와 미성년 음주예방 '귀하신분' 캠페인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왼쪽 두번째)와 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왼쪽 첫번째)이 역전할머니맥주 강남서초타운점에서 주류 주문 시 신분증 확인을 독려하는 '귀하신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왼쪽 두번째)와 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왼쪽 첫번째)이 역전할머니맥주 강남서초타운점에서 주류 주문 시 신분증 확인을 독려하는 '귀하신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음주폐혜예방의 달 11월을 맞아 살얼음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주점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자가 구매자의 신분증을 더욱 철저히 확인하게 하는 오비맥주의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캠페인명에 재치 있게 담았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