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체험…'삼성스토어 부천중동' 오픈

라이프 그로서리 콘셉트 로컬 커뮤니티 스토어 'BASKET' 입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컬처랩 클래스 운영

사진=삼성스토어
사진=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가 쇼핑은 물론 스마트싱스 체험부터 차별화된 컬처랩 클래스까지 일상 속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을 3일 전격 오픈한다.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은 2개 층 구조로 총 622평의 매장 면적과 120여 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규모감을 자랑한다.

먼저 1층에는 △다양한 갤럭시 액세서리 체험이 가능한 액세서리 월과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주문 후 오프라인으로 수령하는 픽업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생활 밀착형 프리미엄 편의점이자 지역 커뮤니티 거점의 라이프 그로서리 스토어 '비스킷(BASKET)'이 입점한다.

사진=삼성스토어
사진=삼성스토어

'비스킷(BASKET)'은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발견과 멋진 경험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프 그로서리'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매장이 아닌, 동네 이웃들이 커피한잔, 책 한권, 빵 한 조각, 식사에서부터 취향까지 함께 나누고, 시간을 보내며 사람들과 연결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3개월 단위로 삼성전자 제품과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부천지역 오프라인 커뮤니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운지 형태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 매장 2층에는 기존의 상품 판매 중심의 전시장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중심의 공간들을 마련했다. △각종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살펴보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한 비스포크 라운지 △스마트싱스의 똑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싱스 존 △유아 동반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키즈 존 그리고 △'삼성컬처랩(Samsung Culture Lab)' 클래스와 모임 장소로 활용되는 오픈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은 사람과 반려견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내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된다. 반려견을 동반해 쇼핑이 가능하며 스마트싱스 존에서는 맞춤형 펫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 지역 고객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클래스도 선보인다. △삼성 제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수제 빼빼로 만들기 △반려동물 셀프 미용 등의 각종 취미부터 △애니메이션으로 즐기는 키즈 영어 △웅진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 수업 △합격을 위한 면접 컨설팅 등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했다. 또한 컬처랩이 개최되는 교육 공간은 단체 회의나 소모임, 스터디 장소로도 공간대여가 가능하다. 삼성스토어 닷컴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삼성스토어 부천중동 인근에 떠 있는 비행선과 매장을 함께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폼 기재까지 완료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3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12일까지 매장에 방문해 QR 체크인 후 제품 및 스마트싱스 체험을 한 고객 대상 선착순 1,103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제품 구매 후 픽업 존에서 수령 시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삼성전자판매 영업2팀 최승호 팀장은 “전시 중심의 기존 매장을 고객 체험 공간으로 바꾸며 오프라인만의 감성이 담긴 특별한 매장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매장 방문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