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주택연금 활성화로 노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다는 취지다.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에 내일(3일)부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을 할 수 있다.
최준우 한국주택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이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16일 하나은행과도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