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완전체 스타디움 공연의 감동을 되새기는 공연영화가 오는 12월 CGV에서 펼쳐진다.
2일 CGV 측은 NCT의 콘서트 무비 'NCT NATION : To The World in Cinemas'가 오는 12월 6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 극장 개봉된다고 전했다.
NCT NATION : To The World in Cinema는 NCT 완전체 스타다움 투어 중 첫 시작점인 한국공연 현장을 시네마틱 카메라 18대를 통해 담아낸 것이다.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큰 스케일의 무대연출과 'Baggy Jeans'(배기 진스)·'Golden Age'(골든 에이지) 등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운 NCT 특유의 파워풀 퍼포먼스, 비주얼이 현장감있게 담겨져있다.
여기에 3면 구성의 ScreenX, 모션체어를 더한 4DX, 4DXScreen 세 가지 포맷 구성과 함께, NCT 퍼포먼스의 역동성과 생동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바로서도 주목된다.
NCT NATION : To The World in Cinemas 티켓은 이달 9일부터 공식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순차오픈되며, 국내의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은 스크린X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CGV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개 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제작한 ScreenX Studio와 배급사인 CJ 4DPLEX의 김종열 대표는 “작년 NCT DREAM에 이어 NCT NATION의 콘서트를 ScreenX와 4DX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글로벌의 K-POP 팬들을 넘어 영화 팬들에게 4DX와 ScreenX로 '경험하는' 영화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