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비렉스 페블체어(MC-C01)'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기능·소재·경제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코웨이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등 총 3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지난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작아진 크기에도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비렉스 제품들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공간의 격을 높이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