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청량한 가을소년으로 변신, 판타지 컬러감에 숨긴 팬사랑을 현실적으로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3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5집 'ORANGE BLOOD'의 '엔진'(ENGENE) 버전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이미지와 영상 등의 형태로 공개된 티저에는 직전 무드필름 속 자연풍광을 닮은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화려한 니트스타일링으로 키치한 멋을 표출하는 엔하이픈 7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가을 비주얼은 햇볕 아래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등의 콘셉트필름 속 분위기와 함께, 기존 판타지 컬러와는 사뭇 다른 드라마틱한 소년매력으로의 컴백을 가늠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