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엔지니어링 디지털 플랫폼기업 쓰리디오토메이션(대표 이상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2023 ITCE)'에서 '3D 스토어(Store)'를 선보인다.
'3D 스토어'는 디지털 트윈을 위해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 제품, 설비, 공정을 가상세계에 재현하고, 시뮬레이션하는데 필요한 이미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을 보관·공유·거래·검색·연결할수 있는 O2O플랫폼서비스이다.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저장과 투명한 소유권을 증명해 생산자가 안심하고 플랫폼에서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 공유, 거래할 수 있다.
'3D 스토어'의 주요 서비스는 공유(로그인만 하면 3D CAD데이터 다운로드 가능), 거래(프리미엄 3D CAD 데이터 구매가능), 연결(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중개), 보관(중요 프로젝트 데이터 보관) 등 4가지다.
3D 스토어는 주로 신규공장이나 공정을 시각화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할때, 디지털 트윈 등 가상세계를 구현하고자할때, 보유중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을때 유용하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