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개인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변화되면서 추구하는 주거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이웃과의 층간소음 등의 각종 주거 문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주거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타운 홈을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펜데믹 이후 집에 대한 의미가 단순 거주를 넘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개개인의 삶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되면서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타운 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게이티드 타운 홈이 주목받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층간소음, 주차난 등의 문제점에서 자유로우며,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으로 안전이 보장되기 때문에 개인과 가족에게 집중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세대별 테라스와 정원 등을 통해 프라이빗한 자연 친화적인 삶까지 향유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펜데믹 등 여러 사회적 현상을 겪으면서 집 역시 개인과 가족들의 삶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삶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프라이빗하게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게이티드 타운 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집의 본연의 가치인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주는 동시에 개인별 맞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게이티드 타운 홈 단지가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알비디케이의 주거 브랜드인 '라피아노'로, 기존 타운 홈과 달리 주택의 본질에 집중해 연일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개인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주거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층간소음 예방, 넓은 서비스 면적의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비롯하여 전용 가든,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과 같은 특화 공간 설계로 개인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공동주택의 장점이라 불리는 각종 보안시설과 어메니티 시설 등도 지원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용인특례시 공세지구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용인 공세' 또한 그 동안 알비디케이가 라피아노 단지들을 조성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주거 철학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주거 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지하 2층~3층, 총 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라피아노 최초의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일부 세대) 도입을 비롯하여 넓은 평형과 서비스면적을 통해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용 차고를 일부 세대에 적용해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개방감이 느껴지는 보이드 공간설계와 여유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등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 내 굵직한 개발 호재도 기대를 높인다. 세계 최대 규모로 구축이 예상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GTX-A 용인역 개통(내년 상반기 예정), 용인 플랫폼시티 등이 계획 중에 있다.
한편,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 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