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1~2일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업자들 간 네트워킹과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소개를 통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채용과 직원 관리 △투자유치 전략 △스피치 노하우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각 참여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상품개발, 판매·전시 등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여기업 간 정보교환 및 배움의 시간을 갖고 우수사업장 4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실시해 참여기업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실전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기업들 간 정보교환 및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전남 선배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창업 노하우 전수를 해줌으로써 청년창업자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 목포, 해남, 영암, 진도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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