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헬스케어 브랜드 스트릭(대표 오환경)은 근육 마사지기 '스트릭 부메랑'이 '2023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제품디자인(리빙 디자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GD에 선정된 '스트릭 부메랑'은 스트릭의 기존 주력 제품인 '스트릭 프로'와 '스트릭 미니'의 장점은 살리고, 호주 원주민이 사용하던 부메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세련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에 내구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근육 마사지기다.
그동안 스트릭이 출시한 모든 제품들은 대표의 물리치료사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제작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블레이드에 미세진동과 미세전류를 통한 근육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근육과 근막의 효과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오환경 대표는 “이번 스트릭 부메랑은 쉽고 간편한 근육통증 케어를 위해 개발에 많은 고민과 연구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근육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 관리할 수 있는 탄성 초음파 측정기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트릭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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