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효 DGIST 책임연구원, 인피닉스와 개별 AI 원천 기술 상용화 착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은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전문 개발사 인피닉스(대표 이인호)와 '개별(Individual) AI 원천기술 상용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윤진효 DGIST 박사(왼쪽)와 이인호 인피닉스 대표가 MOU를 교환하고 있다.
윤진효 DGIST 박사(왼쪽)와 이인호 인피닉스 대표가 MOU를 교환하고 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오랫동안 개방형 혁신전략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2016년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AI 연구를 확장하는 후속 연구 연구책임자로 개방형 혁신 기반의 Individual AI 개발을 연구해왔다.

인피닉스는 현재 의료 및 홈케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MOU를 통해 Individual AI 원천 기술을 최우선적으로 상용화하기로 협의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기초학부 안흥주 교수,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조효비 박사,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박경배 교수, 한양대학교 경영경제 산업공학과 최성용 교수 등과 개방형 혁신 기반의 Individual AI 개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향후 AI연구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