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컨설팅기관 해피플러스(대표 서부건)는 대구경북 지역 ESG 경영혁신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SG 경영평가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증 과정 대상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지역 소재 기업협회, 공공기관 및 대학교 관계자, ESG 경영혁신 컨설턴트 등이다.
ESG 경영평가사 자격증 과정 교육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1일차에는 ESG 경영의 이해 및 도입 배경, 해외 및 국내 ESG 동향, ESG 진단 방법과 평가 지표, 공급망 ESG 대응 등에 대한 이론교육이 펼쳐지고, 2일차에는 지속경영 보고서 작성 절차, 보고서 사례 연구 및 발표, ESG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한다. 김진수 ESG경영연구원 대표가 강사를 맡아 이틀간 특강한다.
서부건 대표는 “지속가능한 기업 및 조직이 되기위해서는 ESG경영은 필수이며, 무엇보다도 기업 및 조직의 최고 경영자가 솔선해야만 가능하다”면서 “중소기업 ESG 경영 및 대구경북지역 ESG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