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수원, 부산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헤드헌팅 사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기술교육대학 위탁으로 마련했다. 헤드헌팅 실무 노하우, 세무 지식과 정부지원제도 등 실무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현직 헤드헌터가 강연에 나선다.
참가 대상은 전국 서치펌· 헤드헌팅 사업자 대표와 종사자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헤드헌팅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사업자의 법적·윤리적 기준 준수를 촉진하고,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