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원 지원
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에 최대 300만원 지원

CJ대한통운은 오는 30일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을 포함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 받거나 3개월 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착보장은 판매자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 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 받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첨단 물류 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역대 최고 익일 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하여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