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 에디션2'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영국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한정판 위스키다. 해당 위스키는 영국의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인 리차드 퀸이 '위스키와 패션의 만남'을 콘셉트로 기획하고 디자인부터 블렌드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번 에디션은 리차드 퀸이 즐겨 사용하는 패턴을 사용해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은 제품의 향과 맛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현대적인 스타일을 시도했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 에디션은 맛과 풍미도 특별하다. 최고급 스카치 원액만을 엄선하여 사용한 비스포크 블렌드는 이국적이면서도 풍부한 과일 향을 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본 런칭을 기념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T1)에 위치한 로얄살루트 매장 앞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리차드퀸 에디션을 구현한 특별 오브제를 함께 전시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 에디션2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며 관심을 모았으며 이 중에서도 신세계면세점이 판매하는 제품은 면세 한정 디자인”이라며 “희소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여행객과 위스키 매니아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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