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3 'IM HERO' 서울 마무리…내년 5월 상암서 앙콘 개최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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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영웅시대(팬덤)가 KSPO DOME에 가을하늘을 새로 열며, 내년 5월 상암벌 만남을 기약했다.

6일 물고기뮤직 측은 최근 임영웅이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피날레를 위한 전국투어의 서막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부터 4일, 5일까지 6회차 구성을 열렸다.

공연 간 임영웅은 신비로운 우주 콘셉트 배경과 함께, 신곡 'Do or Die'를 비롯해 '모래 알갱이'와 '무지개', 'London Boy'(런던 보이) 등 다양한 곡으로 360도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영웅시대를 향한 다정한 입담센스를 더하며, 소통감을 이어갔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여기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페이스 페이팅과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등신대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렇게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서울은 '세대공감 뮤지션'으로서의 임영웅을 새롭게 돌아보는 가을 축제로서 마무리됐다.

한편 임영웅은 내년 5월 25~2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앙코르콘 예고와 함께, △대구(11월24~26일, 엑스코 동관) △부산(12월8~10일, 벡스코 1전시장 1~2홀) △대전(12월29~31일, 대전컨멘션센터 2전시장) △광주(2024년1월5~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전국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