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2주간의 'SEVENTEENTH HEAVEN' 앨범활동을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행보를 향한 TEAM SVT로서의 행복감을 간직했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지난 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 공식활동은 지난달 23일 앨범발표 이후 약 2주간 펼쳐졌다. 활동간 세븐틴은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앞세운 유쾌긍정 무대와 함께 캐럿(팬덤명)을 마주했다.
이러한 세븐틴의 무대행보는 앨범 초동 500만장의 역사를 여는 것은 물론 29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합산앨범 1위 등 해외기록과 음악방송 5관왕, 국내 음원차트 1위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세븐틴은 '인기가요' 무대와 함께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24일 베루나돔(사이타마)를 비롯해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의 일정과 함께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