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김일우, 새로운 갈등 '트리거' 당겼다…'궁금증 UP'

사진=SBS '7인의 탈출'
사진=SBS '7인의 탈출'

배우 김일우가 '7인의 탈출'을 빛냈다.

김일우는 지난 3일과 4일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 그룹 회장 심용 역으로 분해 다양한 인물과 부딪히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용은 '7인의 탈출'에서 깊은 분노를 표출하며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성찬 그룹의 갤러리 파티에서 갑자기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현장에는 '아버지 그날일 기억하시죠?'라는 메시지는 물론, 심준석(=매튜 리/김도훈, 엄기준 분)을 사건의 범인으로 가리키는 증거들이 넘쳐났다. 친아들도 아닌 심준석이 사건과 모두 엮여있었다. 이와 함께 심용은 아내의 죽음과 심준석이 연관돼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심용은 새로운 계획을 세워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심용과 매튜 리의 만남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도혁(이준 분)이 자신을 찾아와 강기탁(윤태영 분)의 행방을 묻거나, 한모네(이유비 분)가 심준석을 언급하며 방다미(정라엘 분) 사건을 얘기한 상황. 심용은 혼란스러운 시점에서 모든 것의 중심에 매튜 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심용은 "매튜를 만나야겠다. 무슨 생각인 건지. 원하는 게 뭔지"라고 말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성찬 그룹의 회장 역 심용 역으로 '7인의 탈출'에서 매회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김일우. 앞으로 어떤 계획과 갈등으로 '7인의 탈출'을 뒤흔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으로 인해 한 소녀가 사라진 후,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과 투쟁 그리고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