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최신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Z, 씽크패드 T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씽크패드 Z13 2세대 △씽크패드 Z16 2세대 △씽크패드 T14 4세대 △씽크패드 T14s 4세대 △씽크패드 T16 2세대다. 모두 고성능 응답 속도와 강력한 보안으로 비즈니스 사용자가 활용하기 적합하다.
지난해 선보인 씽크패드 Z 시리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이다. 새로운 씽크패드 Z13 2세대는 1.19kg이며 최대 2.8K OLED 해상도의 13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을 갖췄다. 씽크패드 Z16 2세대는 최대 WQUXGA 3.8K OLED 디스플레이는 100% sRGB 색 영역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FHD 카메라, 돌비 보이스 기능 마이크를 장착하고 와이파이 6E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T14 4세대와 T14s 4세대는 최대 2.8K OLED, T16 2세대는 최대 WQUXGA 3.8K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블루라이트 저감 기능도 갖췄다. 화상회의가 잦은 사용자는 적외선 기능을 갖춘 5MP 카메라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로 출시된 씽크패드 Z 시리즈와 T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라며 “레노버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