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립한 친환경 실내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인 정린네(대표 정호)는 15~16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 참가해 식물 생장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와 테라리움 인공지능(AI) 기반 실내공기질 예측 및 식물 상태 분석 식물 다이어리인 애플리케이션(앱)을 전시한다.
식물 생장 LED 조명에서부터 환경정보 모니터링 및 AI 기반 식물성장 다이어리 앱(APP)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AI 스마트 기업인 정린네는 현재 테라리움 및 실내 식물을 기르며 행복감을 느끼는 그린하비Green Hobby)를 고려한 분석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AI 기술을 활용 및 지속적인 자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빅데이터화해 사진 한 장으로 식물의 생육 정보 및 상태를 판별하는 해결방안 제시 시스템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AI 중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실내환경 센서를 활용해 실내환경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식물 전용 적녹청(RGB) LED로 반려식물 성장을 촉진해 실내환경을 개선한다. AI 제품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현대인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식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서비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조명을 제공한다. AIOT 기술과 접목해 국내·외 홈가드닝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정호 정린네 대표는 “식물로 현대인들의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이에 맞는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며 국내외 홈가드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oT 기술과 생성형 GPT 활용 반려식물 재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경제 및 사회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공간의 생명력과 활력을 증가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국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