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체 개발 배터리 2025년 상용화 목표 [숏잇슈]

애플, 자체 개발 배터리 2025년 상용화 목표 [숏잇슈]
애플, 자체 개발 배터리 2025년 상용화 추진 [숏잇슈]
애플, 자체 개발 배터리 2025년 상용화 추진 [숏잇슈]

애플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년 전부터 개발 소식이 전해지던 애플 배터리가 마침내 본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이후 출시되는 자사 제품 탑재를 목표로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플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 배터리를 구성하는 소재서부터 직접 개입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구성의 배터리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양극재는 배터리 에너지밀도, 출력, 안정성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애플은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원재료를 배합해 양극재를 만드는데 성능 향상을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조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배터리 소재 성능 향상을 위해 탄소나노튜브(CNT)를 도전재로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음극재는 실리콘 함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음극 소재로는 흑연이 주로 사용된다. 차세대 음극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은 흑연과 비교해 무게당 용량이 높고 충방전 속도가 빠르다. 음극재에 실리콘을 사용하면 에너지밀도를 높이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