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 회장은 6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예방했다.
이날 이 회장은 정부의 2024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예산안이 발표된 이후 과총 회장단 회의, 명예회장·고문간담회에서 결정한 건의사항과 함께 2024년 R&D 예산 문제점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과총 방문(10월 23일) 시 있었던 건의의 후속 조치다. 당시 과총은 R&D 투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기초연구, 청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건의했다.
과총은 “오늘 박성중 과방위 간사와의 예방을 시작으로 11월 9일 송언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 R&D 예산 증액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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