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가전,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유통업계와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코세페는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국민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기존 대비 긴 20일간으로 연장했다. 자동차, 가전, 식품, 생활용품 등 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문규 장관은 최대 17%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자동차 등 제조업계와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등으로 국민 부담을 덜 유통업계의 적극적 동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국민이 코세페 기간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특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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