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CALS 애널리틱스(Analyti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ALS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시각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BI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그룹별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추출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CALS 애널리틱스는 창립 후 20년간 고객관계관리(CR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퀸텟시스템즈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마케팅 전략과 시장 분석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UI·UX로 설계됐다.
SaaS형 솔루션으로 별도 서버나 인프라 구축 없이도 도입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지속해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이 이루어져 운영과 유지 보수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ALS 애널리틱스는 △정형·비정형 분석 △통합 분석 보고서 템플릿 △사용자별 대시보드 △EUC(End-User Computing) 환경 △메타데이터 기반 주제 영역 구축 △사용자 그룹별 맞춤화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연계해 챗봇 및 분석 기능을 적용,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생성형 AI 인프라 제품 'CAI(CALS GenAI)와 연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애널리틱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이센스형' 패키지를 선택하면 라이센스 비용만 지불하고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구축 가능하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구축형' 패키지를 선택해 1년간 라이센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상운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CALS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더 똑똑하고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이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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