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박재범)는 2023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자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신청기업 가운데 기업역량, 정규직 비중, 임금, 근무 환경 등 일자리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정보통신기업 31곳, 서비스기업 16곳, 제조·건설기업 8곳 등 총 5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인젠트는 가족친화경영과 더불어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휴양 시설 및 건강검진 비용 지원 △교육비(자격증 취득) 지원 △휴가비 지원 등의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에 균형을 이루도록 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복리후생 및 적극적인 포상금 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제21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직원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역시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최우수상' 및 '직원역량강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는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 영역의 솔루션을 보유한 리딩기업으로 환경 변화에 맞춰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젠트의 성장우수성과 기업문화를 인증받은 만큼 구성원들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지원, 청년인재 구인지원, 기업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통해 유능한 청년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