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이노룰스와 '디지털 전환 사업' 파트너십 체결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왼쪽 4번째)와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왼쪽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왼쪽 4번째)와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왼쪽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포스코DX가 이노룰스와 디지털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는 산업 현장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포스코DX가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등 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룰스는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코드 방식과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제공한다.

정덕균 포스코DX 사장은 “산업현장의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노룰스와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