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플러스의 헬멧 브랜드 크랭크스포츠(CRNK)가 2023년 겨울을 맞아 새로운 헬멧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런칭에는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스타일을 결합한 스마트 자전거 헬멧 '앵글러 알파'와 스노우 헬멧 2종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 자전거 헬멧 '앵글러 알파'
'앵글러 알파'는 기존 헬멧 '앵글러'에서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스마트 헬멧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탑재된 후면 LED를 통해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기능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헬멧을 통해 쉽게 전화 수신이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최근 2년 동안 CES 및 유로바이크와 같은 해외전시회에 출품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수요를 검증했다. 이러한 인기는 혁신적인 스마트 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CRNK 헬멧의 공통 특징인 인몰드 방식의 헬멧으로 우수한 안전성과 경량성을 결합했고 이미 많은 인기로 검증된 '앵글러'의 우수한 디자인을 살렸기 때문이다. '앵글러 알파'는 메탈릭블랙·메탈릭블루·라임 색상으로 다양하고 비비드한 색감을 제공하며 사이즈는 M, L로 각 358g, 388g의 우수한 경량성을 선사한다.
스노우 헬멧 '파누스 알파'와 '갤럽'
CRNK는 또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스노우 헬멧 두 종류를 선보인다. 이 헬멧들은 우수한 안전성과 디자인을 결합해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파누스 알파는 헬멧 이어패드 부분에 탑재된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통해 음악감상이나 전화 수신까지 가능하며 추운 겨울 스키장에서 시린 손으로 사용했던 휴대폰 조작의 불편한 점을 해소시킬 수 있다.
또한 스키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드 이용자들에게도 적합한 디자인으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패션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크랭크헬멧의 공통적인 장점인 '마그네틱 버클', '디바이더'로 외관의 세련된 모습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나아가 아시안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외부 쉘과 내부 EPS 폼이 완벽하게 결합된 인몰드 헬멧으로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그린옐로우가 있으며 사이즈는 M, L로 각각 503g, 520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갤럽은 고글 일체형 스노우 헬멧으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모두 갖췄다. 나아가 전면 고정 벤틸레이션 설계로 고글의 김 서림 현상을 방지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이어패드와 내피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선사한다. 헬멧 환기 시스템을 위한 벤트 스위치는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글은 UV 자외선 차단 기능 및 김 서림 방지 소재가 적용됐다. 아이스 블루와 차콜 색상이 있으며 사이즈는 M, L로 각각 540g, 580g으로 고글 일체형 헬멧이나 낮은 무게감을 선사한다.
박재흥 아날로그플러스 대표는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헬멧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성, 무게, 착용감을 기본으로 부가적인 기능을 더해 편리성과 기능성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올겨울 크랭크와 함께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고 안전한 스포츠 경험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