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는 Web3 기반 신원인증서비스 '프루피(Proofy)' 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앱은 사용자에게 Web3 서비스용 본인 인증부터 계좌점유, 신분증인증, 자금세탁방지(AML) 인증을 지원한다. 이 결과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거래불가형 NFT(Proofy)로 발급하는 안전한 신원증명서앱이다.
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에 선정돼 관련 발행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와 시큐차트글로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주식회사 SBT를 통해 제공된다.
SBT주식회사 관계자는 “'프루피를 통해 사용자의 자기정보 유통 의사결정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민 Web3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