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주식회사(이하 로옴)가 오늘자로 Solar Frontier 주식회사와 체결한 기본합의에 입각해 Solar Frontier의 (구) Kunitomi 공장의 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공장은 로옴의 제조 자회사인 라피스 세미컨덕터 주식회사의 미야자키 제2공장으로서 정비 및 운영해 SiC 파워 반도체의 주력 생산 거점으로 2024년 내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로옴 관계자는 “그룹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중기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BCM 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hunji Kono 미야자키현 지사는 “로옴 주식회사의 이번 계획은 미야자키현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니토미 지역과 연계해 인재의 육성과 확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