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열화상·실화상 영상 분석 전문 기업 아이티브AI는 지난 3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의 회원사로 가입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티브AI는 머신비전과 AI를 통한 영상·수치 해석을 기반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 철강 산업 전반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혁신 R&D 사업 발굴과 기술사업화를 돕고, 철강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정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에도 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 아래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 주요 철강사를 대상으로 철강 산업의 공정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티브AI의 열화상카메라·실화상카메라를 이용한 공정 자동화 솔루션은 철강 산업의 전 공정에 적용할수 있다. 열화상카메라의 특징을 이용해 용강, 용선과 슬래그를 구분해 검출하거나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정에서도 분진을 투과해 그동안 정성적으로 판단하던 공정 상태를 정량적으로 판단함으로써 공정의 효율을 크게 높인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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