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에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8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 전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경기TP는 이 행사에서 경기도 스마트제조혁신 정책 방향과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도내 스마트제조 유망 기업 9개 사의 우수 공급기술을 함께 전시한다.
경기TP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기업은 △알에스코리아(가스측정기, 연소가스분석기) △시즐(MES, PMS, WMS) △맥데이타(IT 인프라 장애 모니터링 시스템) △로드피아(수세수 관리 솔루션, AI 솔루션) △더원(자동화 물류 로봇) △이앤비솔루션(데이터 수집, MES) △다원테크(정밀모터 및 제어시스템) △유디엠텍(기계어처리기반 통합 디지털제조 플랫폼) △럭스피엠(실시간 이동형 스캔) 등이다.
유동준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희망하는 도입기업이 다양한 공급기업을 만나서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공정혁신 지원을 강화할 뿐 아니라, 스마트제조 공급기업도 적극 지원해 제조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