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일본 도쿄 내 최대 한인타운 신오쿠보에 투명LED 디스플레이를 구축했다고 8일 전했다.
신오쿠보는 K-POP, K-Drama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따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최대 한인 타운이다. 제이솔루션은 외국인을 상대로 신오쿠보의 한식 매장 '별잔' 유리창에 T.FLEX 투명LED를 구축했다.
한식매장에 적용된 T.FLEX 투명LED는 유리면의 크기에 맞게 기존 992mm이던 가로 사이즈를 각각 840mm와 850mm로 커스터마이징 했다. 투명LED 필름은 카트리지 연결 방식을 채택해 필름과 데이터 간의 연결이 간단하다. 유리면 부착 방식을 택하고 있어 시공이 간편하며 곡면 및 비정형 구조에도 원하는 사이즈나 크기로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8mm 픽셀피치, 3,000nit의 스펙을 자랑하고 주간에도 선명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65536가지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16bit를 구현해 한식의 다채로운 색감을 풍부하게 나타낸다. 이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우리 한식을 먹음직스럽게 표현해낸다. 이외에도 매장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프로모션 타이밍과 시즌에 맞도록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80%의 투과율로 인한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인테리어 자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매장 홍보에 많이 사용되는 현수막이나 필름 시트지의 경우 지속적인 교체로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T.FLEX 투명LED는 교체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환경 친화적인 광고 홍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일본 최대 쇼핑센터 이온몰 시조나와테, 나리타 공항, 미라이 타워 등 일본 내 다양한 사이트에 투명LED를 구축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이솔루션의 투명LED 구축 글로벌 레퍼런스는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